우리는 지분경매 하면 피곤한 경매라고 생각하고 온전한 물건 찾기에 여념없다. 물론 온전물건을 투자해야 제대로 재산권 행사를 할수 있으므로 투자 1순위 대상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부동산을 실거주 사용목적으로만 사는것이 아닌 투자목적으로 사는경우도 많다.
정말 투자가 목적이라면 최대의 수익창출이 목적일텐데 과연 온전하고 안전 경매물건이 우리가 바라는 꿈의 경매같은 큰수익을 안겨줄까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열심히 여러차례 경매를 해서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나가는 방법도 옳은 방법이지만 장기적이고 넉넉한 자본으로 투자이윤의 극대화를 노린다면 지분경매투자가 필수다.
지분은 여러사람의 공동된 소유권중 한 지분이 경매로 나옴으로 나머지 지분권자가 경매나온 지분을 매입하려고 하는경우도 있고 자본이 부족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매입 못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지분경매사건은 일반 시세보다 상당히 많은 유찰로 과대낙폭이다. 이런 부동산을 자본이 넉넉해서 장기적인 투자를 한다면 이윤의 극대화는 시간문제인것이다.
지분경매를 투자할때 몇가지는 주의해야한다.
첫째: 환금성이 떨어지고 지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토지나 임야등은 피해야 한다. 무조건 피할필요는 없지만 땅은 정말 노련한 투자 전문가 아니고서는 손대지 아니하는것이 좋다.
둘째 : 대출이 안나오므로 충분한 자본확보후 입찰해야한다. 차후 대출이 안나와서 낭패를 보는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세째: 지분의 상대가 많은것을 선택하면안된다. 다른지분의 소유 지분이 낙찰받으려는 지분보다 배이상이라면 투자를 고려해야한다. 차후 다른지분권자들 끼리 연대해서 부동산의 진행을 좌지 우지 할수 있다.
네째: 지분경매가 나오면 다른 지분권자의 재산 상태를 파악하라 다른 지분권자의 등기부등본등을 확인함으로 대출의규모및 차후 경매에 다른지분마저도 나올지 안나올지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차후 경매로 나올시 대응이 쉽다.
다섯째 : 우선매수신청이 되어있다고 무조건 피하지말고 어느정도 수익이 나왔다 싶으면 공격적으로 입찰하라 막상 우선매수신청자 즉 지분권자는 훨씬더 낮은금액을 생각하고 신청을 했을 확률이 높다 그허를 찌름으로 수익의 극대화를 노린다.
이상 지분경매 투자 요령으로 개미투자분들의 꿈의 경매가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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