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주 상승률(0.03%)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수도권(0.08%)은 서울(0.17%)과 인천(0.02%), 경기(0.04%) 모두 올랐다.
서울의 강남 4구인 강남구(0.18%)와 서초구(0.10%), 송파구(0.30%), 강동구(0.30%) 모두 상승세였다.
수도권 세부지역별로는 성동구(0.37%), 양천구(0.30%), 강동구, 광진구, 송파구(0.30%) 등의 상승폭이 컸다. 평택(-0.22%), 오산(-0.08%), 광주(-0.07%), 의정부(-0.05%), 수원 장안구(-0.03%) 등은 하락했다.
지방 5개광역시(0.01%)는 울산(-0.03%), 부산(-0.01%)이 내렸고, 광주(0.05%), 대구(0.03%), 대전(0.02%)은 올랐다.
세부지역들 가운데 광주 광산구(0.08%), 광주 남구(0.07%), 광주 서구(0.05%), 대구 동구(0.05%), 대구 달서구(0.03%) 등의 상승폭이 컸다. 울산 울주군(-0.07%), 부산 기장군(-0.06%), 부산 해운대구(-0.03%), 울산 북구(-0.03%), 울산 중구(-0.02%) 등은 하락했다.
기타지방(-0.03%)에서는 전북(0.06%)과 강원(0.05%)이 올랐고, 경남(-0.10%), 충북(-0.07%), 경북(-0.04%), 충남(-0.02%)이 내렸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0%)은 보합이었다. 서울(0.05%) 등 수도권(0.01%)은 상승했다. 기타지방(0.04%)은 하락했고, 5개광역시(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