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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업용지 12.84%↑…보전산지 등도 9.94%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 용도지역별로는 수도권 상업 용지가 12.84%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전국 땅값 상승률(8.03%) 대비 4.81% p(포인트) 높은 수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산정 결과 전국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상업 용지가 11.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상업용지일라도 수도권에서는 12.84%로 변동률이 더 높았다. 광역시 내 상업용지가 10.68% 뛰어 그 뒤를 이었다. 시·군 상업용지는 4.97% 오르는 데 그쳐 변동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국 기준 상업용지 다음으로 주거(8.69%) 녹지(6.22%) 공업(5.48%)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비도시지역에선 자연환경보전(7.08%)이 관리(6.09%) 농림(4.96%) 대비 가장 높았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이란 보전산지, 야생생물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등을 말한다. 특히 수도권 지연환경보전지역은 올해 9.94% 올라 수도권 내에선 주거(9.29%) 공업(6.49%) 상승률보다 높았다. 한편 상승률이 가장 낮은 용도지역은 시·군 소재 공업용지(3.36%)였다. 그 다음은 수도권 농림(4.04%) 수도권 관리(4.85%) 시·군 상업(4.97%) 수도권 녹지(5.07%) 등의 순이었다. [기사보기] 출처:머니투데이 등록일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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