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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용인도 평당 1000만원


관련 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지역의 아파트 값이 드디어 1000만원을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9월 판교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평당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2004년에는 분양권 전매 제한, 주택거래신고제, 주상복합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지만, 2005년에는 판교 아파트 분양이 임박하면서 32.3%에 달하는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신봉동이 평당 1432만원으로 매매가가 가장 높고, 성복동 1383만원, 보정동 1340만원, 죽전동 1253만원, 동천동 1212만원, 상현동 1051만원 등의 순이다. 평형대별 평당 매매가는 50평형대 이상 1205만원, 40평형대 1150만원, 30평형대 995만원 등이다. 등록일 :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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