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투기규제와 자금출처 조사등 투자 수요이탈정책에도 불구하고 호재꺼리가 풍부한 지역의 투자는 흔들림이 없다. 이미 강북지역 개발계획발표로 용산지역등이 도심 핵심권으로부상하면서 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외곽지역인 시흥 등지로 이같은 투자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LS그룹 본사와 공장이 들어서 인구집적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 호계의 상권도 꿈틀대며 매매가가 오르는등 재료가 풍부한 지역은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 바람을 강하게 타고 있다.
지난 2월 발표된 서울시의 U턴 프로젝트 후속 방안인 준공업지역 활성화 대상으로거론되고 있는 시흥역 일대는 최근 지구단위계획 통과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서울시와 금천구는 이지역을 부도심 핵심권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이지역 투자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시세가 강세로 변하고 있다.
등록일 :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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