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서울 숲 개장을 통해 1단계 호재로 인근 주택의 집값이 수혜를 입으면서 1차 상승을 하였다. 여기에 2단계로 왕십리 ~ 선릉 간 분당선이 2009년 개통이 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지게 될 것이고 두 번째 호재로 작용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강 조망권을 바탕으로 한 서울시 U턴프로젝트에 따른 주상복합 주택 단지 형성등이 마지막 호재로 작용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 인하여 재개발될 노후주택이나 기존 아파트에 대한 외지투자자 문의가 많은데 해당 집주인들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성동구에서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21곳)됐거나 지정을 앞둔 지역은 25곳에 달한다. 강남은 재건축을 통한 단지 중심 개발인 데 비해 지역 전체가 변신하고 있는 셈이다.
주변 자연환경과 청계천 중랑천 등 수변공간을 지속적으로 개 발해 건강ㆍ첨단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며, 왕십리와 뚝섬을 연계한 복합도시가 들어설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등록일 :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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