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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임대료 19개 분기 연속 상승…지방은 모두 하락
 
서울 오피스 시장이 대형 오피스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19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3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0.30% 상승했다.

2022년 1분기 이후 19개 분기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여의도·강남 지역 대형 오피스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을 상대하는 업종에서 사무실 임차 수요가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원이 이번 분기부터 새로 공표하는 강남, 여의도 등 주요지역 임대가격지수는 0.47% 올랐다.

다만 서울을 제외하고는 울산·경북(각 -0.22%), 전북(-0.17%), 강원(-0.16%), 전남광주(-0.10%) 등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전국 임대가격지수는 서울의 견인으로 0.16% 올랐다.

3개월간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서울(2.04%)을 포함해 전국이 1.47%로 집계됐다.

서울에 이어 경기(1.06%), 부산(0.63%), 대전(0.61%) 등의 순으로 높았다.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은 충남(-0.71%), 강원(-0.34%) 두 곳으로 집계됐다.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8.2%로 나타났다.

전북(23.9%), 경북(21.2%), 강원(20.7%), 울산(18.5%) 전남광주(17.7%) 등의 순으로 높았다.

공실률이 10% 미만인 지역은 서울(5.4%), 경기(8.8%), 제주(4.8%) 세 곳에 그쳤다.

상가 임대시장은 민간 소비 감소로 상권 침체가 지속되면서 임대가격지수가 전 분기 대비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0.43%)과 부산(0.13%)은 뚝섬, 명동, 광안리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임대료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다른 지역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투자수익률은 집합 상가(1.19%), 중대형 상가(0.78%), 소규모 상가(0.60%) 순으로 높았다.

공실률은 일반상가가 13.7%로 나타난 가운데 중대형은 14.7%, 소규모는 8.7%로 각각 집계됐다.

집합상가 공실률은 11.4%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이번 조사부터 상권과 구분되는 오피스의 특성을 반영해 별도 권역으로 신설하고 이를 반영해 표본(824동)을 모두 재설계했다.

상가 중 신규 상권은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등 17개를 추가해 총 385개로 확대했다.

이번 표본 개편에 따라 임대가격지수 기준시점은 올해 2분기로 변경됐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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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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