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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낙찰율 최고치 기록


일반 부도산 시장의 아파트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일반 매물의 숫자가 줄어들게 되었고, 이로 인해 실입주를 위하여 아파트를 찾는 일반인들이 경매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낙찰률 역시 전월(28.71%)보다 5.06%포인트 상승한 33.71%를 기록했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도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지역 아파트는 4월 한 달간 2726건이 경매에 부쳐져 36.02%의 물건이 낙찰됐다. 이는 지난 3월 31.83%의 물건이 낙찰된 것에 비해 4.19%포인트 상승한 것이라 할 수가 있다. 등록일 : 200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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