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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가이드


각종 규제와 정책 발표로 투자 심리가 위축 되어 있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는 와중에도 경매 부분은 많은 일반인들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다. 경매라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단독주택등의 주택경매를 주로 생각을 하겠지만, 상가, 토지의 경매도 활발하다 할 수 있겠다. 특히나 토지 거래 허가구역과 같이 일반 매매로 토지를 구입하기가 힘든 지역의 경우 경매는 이러한 규제가 완화되어 있으므로 수월하게 일반인들도 매입을 할 수가 있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토지의 경우는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을 하여야 하므로 옥석을 잘 가려 낼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각종 개발 호재의 여건등을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웰빙의 영향으로 전원주택등의 부지로의 여건도 고려해 볼 만 할 것이다. 5월 현재 근린상가 낙찰가율은 60% 정도로 전달에 비해 큰 변동이 없는 상태다. 택지개발지구나 재개발지구 등과 같이 후광효과가 확실한 곳을 제외하고는 상가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돼 있는 것이 원인이기도 하다. 상가경매 목적은 직접 상가를 운영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임대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경매에 나오는 상가 대부분이 임대차관계가 복잡하고 권리관계가 복잡하다. 또 주변 상권이 제대로 형성돼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상권이 열악한 물건은 피하고 단순한 개인부채 문제로 나온 우량 물건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등록일 :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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