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등 각종 세금이 크게 날어나면서 일반적이 투자 항목이었던 아파트와 토지의 투자 수요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종목이 근린상가와 같은 임대 수익용 물건으로 옮겨 가고 있다.
특히나, 역세권의 근린상가의 경우 시세는 계속하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같은 이유는 상가는 토지와 건물이 분리 과세되는 데다 상가 부속토지(상업용지)의 경우 40억원이 넘는 것만 종부세가 부과돼 어지간히 가격이 비싼 상가가 아니면 종부세 부담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수요는 물론 강남권에 몰리고 있지만 최근에는 강북에서도 명동·신촌·돈암동·노량진 등 '검증된' 역세권에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아파트와 토지가 종부세 등의 직격탄을 맞게 돼 근린상가의 인기는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등록일 :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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