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파트 시세의 거품론을 주장하면서 각종 규제등으로 인하여 시세는 하락하게 되고 안정세를 찾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공급이 없이 정책만으로 시세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인 것으로 볼 수가 있겠다.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시세는 오히려 더 오르고 있다. 특히나 버블 세븐지역이라고 하는 강남을 포함한 목동, 분당, 용인 지역의 시세 상승은 두드러진다고 할 수가 있겠다.
이와 같은 이유는 강남의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기 때문으로 볼 수가 있겠다. 여러 채의 아파트를 갖고 있어 종부세가 걱정되는 이들은 아파트를 처분하고 강남의 아파트를 매입하려고 하고 있고, 만약 급매물로 강남등의 아파트가 나오게 된다면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사 둘려고 하는 부유층도 대기하고 있다.
강남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차기 지역인 분당, 용인, 목동등의 아파트 매입을 염두해 두고 있다. 이러한 대기 수요가 줄지 않고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세의 급락은 당분간 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등록일 :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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