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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금 흐림.. 부동산 흐림


전국의 장마 구름이 뒤덮혀 잔뜩 흐려있는 날씨처럼 전국 부동산 시장도 잔뜩 흐려있는 날씨이다. 전문가라고 해도 향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판도가 변하게 될지 정확하게 지적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이런 와중에 토지는 상반기 2.9% 상승을 하였다. 각종 규제 속에 급상승하던 시세가 하락을 하였기 보여준 상승율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이 중 충남 연기군 행정도시 지정 지역의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상반기 결산이 되었다. 아파트의 경우 버블 세븐지역으로 명명된 지역의 시세는 주춤하여 안정세를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일부 아파트에 대해서는 강세가 여전하고, 인근 용산구등을 포함한 지역에서의 시세 상승율은 여전하다고 할 수가 있겠다. 아울러 재개발 지역내에 있는 연립, 빌라, 다세대의 경우는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면서 계속적인 시세 상승이 있었다. 등록일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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