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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아파트 경매가 뚝…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3월 90.5%, 4월 91.0%, 5월 96.0%까지 치솟았다가 정부의 버블 경고 이후 하락세가 이어가면서 크게는 10%까지 낙찰가율이 떨어졌다. 정부는 5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경기 용인시, 성남시 분당, 안양시 평촌신도시를 버블세븐 지역으로 규정하며 집값 급등을 경고했다. 일반적으로 경매 낙찰가율은 일반 부동산 시장의 거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라고 되어 있는데 현재의 낙찰가율로 보았을 때 일반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버블 경고로 투자 심리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겠다. 실수요자들에게 있어서 지금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소신있는 투자가 필요하겟다. 등록일 :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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