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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투자...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그 동안 토지 시장을 주도해 왔던 행정도시, 기업도시, 수도권 신도시 `약발`은 다소 누그러진 반면 혁신도시 땅값은 서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 뉴타운 지역이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부상되고 있다. 행정도시 관련지역은 올 들어서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초대형 개발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연간 상승률(12.21%)과 비교하면 개발호재로서 위력이 반감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업도시 관련지역과 수도권 신도시지역 땅값은 올 들어 6월 말까지 각각 2.35%와 2.11% 오르는 데 그쳐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등록일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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