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옛 시가지 개발 계획이 투기에 의하여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개발 촉진법이 완화 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되었으나 무절제한 개발을 막기위하여 노후 주택의 빈도율은 조정을 하지 않았는데 이 규제에 걸려 개발이 무산될 위기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개발을 위하여 추진중이던 지역에 보상등을 목적으로 건물등을 신축한 수가 너무 많아 노후 건물 빈도율에 맞지 않기 때문인 것이라 하였다.
양천구는 목 2∼4동 일대의 옛시가지 30만평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개발할 계획으로 타당성 용역을 준 상태다. 이 지역은 1970∼80년개 형성된 노후주택밀집지역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민들의 개발요구가 강한 곳이다. 노후도가 심하지 않아 서울시의 뉴타운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7월 시행된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의 재개발요건 완화 혜택을 받으면 촉진지구로 개발가능할 것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새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노후도에 불똥을 튀겼다. 그러잖아도 노후도 요건이 맞을까 불확실한 상태에서 건물 신축이 계획에 차질을 준 것이다.
등록일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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