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2차 분양과 은평 뉴타운 지구 분양 평당가가 계속 높게 책정이 되면서 나왔던 매물도 사라지고, 사겠다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으나 매물은 없는 것이 지금 부동산 상황이다.
이와 같이 된데에는 고분양가 책정이 큰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을 하고 있다. 고분양가 책정, 전세난으로 인한 전세 시세의 상승등으로 인하여 앞으로도 시세는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을 하게 된것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이렇게 되자 정부가 주도한 고분양가 릴레이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최근 1,500만원 대 분양가를 발표한 은평뉴타운의 경우 건축비를 낮추고 사업방식을 조정했어도 분양가를 충분히 낮출 수 있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은평뉴타운의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600만~630만원으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대형 아파트 기준층 표준건축비 372만5,000원의 1.6배나 되며 판교(평당 542만~582만원)에 비해서도 평당 50만원 이상 비싸다.
등록일 : 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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