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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지역의 지분가격 지속적인 상승세


수도권 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의 지분 가격이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종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규제, 고분양가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에 틈새 시장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가 있겠다. 특히 주거환경정비계획이 확정됐거나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물부족현상이 빚어지는 지역도 생기고 있다. 지난달 주거환경정비계획을 확정한 안양시의 덕천마을지구(안양동)는 최근 연립주택과 빌라의 지분가격이 평당 1천600만-1천700만원까지 올랐다. 최근 주거환경정비계획이 확정된 부천시의 약대2구역(약대동) 지분가는 평당 1천500만원선까지 치솟았으며 소사1구역(소사본동)의 지분가도 평당 1천1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시세가 많이 올라 있는 지역도 있고, 지분 쪼개팔기등에 대한 규제에 대한 내용까지도 모두 확인을 하는 꼼꼼한 투자가 필요하다 하겠다. 등록일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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