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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투기지역 5곳 신규지정


정경제부는 24일 박병원 제1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전국 15곳을 대상으로 심의를 벌여 추가로 주택투기 지역 5곳을 신규 지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서울 강북·성북·관악구와 경기 부천시 오정구 및 남양주시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 가능액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집을 정부 공고일(오는 27일) 이후 양도하는 사람은 양도소득세를 공시가격보다 높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내야 해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양도일은 원칙적으로 잔금청산일이며,잔금청산일보다 등기접수일이 이르면 등기접수일이 된다. 등록일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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