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의 노후 주택가 밀집지역 등 총 196개 구역이 정비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2010년까지 주택재건축 등 전면적인 주거환경개선 및 개발사업이 시행된다.
인천시는 24일 열린 ‘주거 및 도시환경정비 용역보고회’를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검토 대상지 총 239구역 중 196구역을 선정하고, 오는 5~6월 인천시도시계획심의위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대상지역은 1단계(2006~2008년) 112곳과 2단계(2009~2010년) 84곳으로 나눠 시행된다. 대상구역은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 도시환경정비로 구분돼 시행된다. 하지만,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선정되는 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건축제한이 이뤄지게 되므로 투자에는 유념을 해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역별 정비대상 구역은 중구 23곳, 동구 24곳, 남구 60곳, 연수구 3곳, 남동구 12곳, 부평구 46곳,계양구 18곳, 서구 10곳, 강화군 2곳이다.
등록일 : 2006-02-27
Copyright ⓒ 1999 - 2024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