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유난히 부동산 경매 시장이 뜨거웠던 한 해였다고 할 수가있겠다. 그 결과 올한해 경매 시장으로 몰린 돈이 7조원이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도 6700만원정도가 더 늘어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물건 종별로 살펴본다고 한다면 아파트가 역시 단연 1위이다. 그리고 2위가 근린생활시설로서 그 뒤를 이어갔다.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뉴타운등이 지정되고 발표되는 지역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이들 지역의 연립,빌라,다세대의 인기가 급상승을 하였다. 그 규모는 작년대비하였을 때 3배 이상 그 규모가 커졌다고 할 수 있겠다.
한 때 투자종별로서 인기를 끌다가 정부의 각종 규제등으로 인하여 투자가 주춤하였던 토지의 경우도 그 위세가 한 풀 꺽였다고는 하나 지난해 보다도 낙찰가 금액의 합은 이미 지난해 합계 금액ㅇ르 넘어선지 오래이다. 이 역시 각종 개발 호재가 작용하면서 토지의 시세 상승 여파엿다고 할 수가 있겠다.
정부의 각 종 규제정책등으로 인하여 올해와 같이 일반 매매 시장의 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진다고 한다면 실수요자들이 경매 시장의 참여의 수는 계속하여 증가하게 될 것이기는 하지만, 대출 규제등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되는 서민 주택들 중에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여 다시 경매로 나오는 경매 물건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라 하겠다.
등록일 : 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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