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후 1년 이상 늘어나지 않았던 주택거래신고지역이 29일 추가로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된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서울 광진구, 인천 서구, 경기 파주, 김포 등 수도권 내 8개 시ㆍ구의 22개동으로 서울 광진구(광장동ㆍ구의동) 강서구(등촌동ㆍ마곡동ㆍ염창동) 인천 서구(가정동ㆍ검암동ㆍ당하동ㆍ마전동ㆍ불로동ㆍ왕길동ㆍ원당동) 성남시 중원구(은행동) 고양시 덕양구(행신동ㆍ화정동) 부천시 원미구(상동ㆍ중동) 파주시(금능동ㆍ금촌동ㆍ교하읍) 김포시(장기동ㆍ풍무동) 등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주택거래신고지역은 24개 시ㆍ구에서 32개 시ㆍ구(전부 또는 일부 동)로 늘어났다.
이들 지역에서는 실거래가 신고기간이 3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줄어들고 신고를 늦게 하거나 허위신고를 할 때 내는 과태료가 취득세의 최고 3배에서 5배로 늘어난다.
등록일 : 20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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