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 유난히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그 관심은 여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돼지해 중에서도 좋다고 하는 복돼지 해에 재태크 수단으로 경매를 생각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벌써부터 경매 관련 강의 시설등에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해만 좋은 해라고 모두다 성공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경매라는 것은 반드시 위험요소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작년에는 개발 호재도 참이나 많았다. 그래서 2006년 부동산 경매시장은 하반기 들어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낙찰률이 최근 5년 사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강북권에 뉴타운 등 재개발사업 추진이 활기를 띠면서 이들 지역의 빌라 등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낙찰률이 급등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2006년 11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 55개 지방법원과 지원의 부동산 경매 입찰 건수는 33만여 건으로 이 가운데 12만여 건이 낙찰돼 35%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하여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라 하겟다.
등록일 :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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