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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율 상승세...경매시장활기 되찾아?


설연휴가 지나면서 낙찰가율과 입찰율등이 다시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경매 시장이 서서히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지적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나면서 부동산 시세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작용을 하고, 이사철을 맞이하면서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을 하자 실수요자들이 움직이지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서울지역의 경매 낙찰가율은 96.86%로 2주전(1월25일~2월7일)의 89.52%에 비해 7.34%포인트 상승했다. 1월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4.61%포인트 올랐고 입찰 경쟁률도 8.0대 1을 기록해 1월(4.9대 1)보다 높아졌다. 등록일 :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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