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립 빌라는 상당히 저평가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들면서 용인 모현등 상당히 가파른상승세를 유도하며 가격이 오르고있으나 얼마나 유지될지는 지켜볼문제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신중한투자가 예상하며 호가로 날아가는매물을구입 하기보다는 안정적이 좀더싼 가격 접근이 펼요하겠다.
11일 국민은행의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연립주택(다세대주택 포함)의 매매가격 변동률이 0.6%로 아파트의 0.3%보다 두배나 높았다. 강북지역에선 연립과 아파트의 차이가 0.7%와 0.6%로 크지 않았으나 강남지역은 연립(0.5%)의 상승폭이 아파트(0.1%)를 크게 웃돌았다. 매매가격 변동률이 높다는 것은 매수세가 몰려 매매가격이 올랐다는 뜻이다.
연립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아파트값이 급등해 가격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출규제까지 더해져 쉽사리 아파트에 투자하기 힘들어지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살 수 있는 연립주택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