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정책으로 세제, 금리, 대축등 각종 규제가 발표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제 오를 만큼 올랐다. 거품이 빠지면서 시세가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과 계속하여 시세는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한 가운데 어느 쪽도 소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어느 지역에 매입을 할 것이냐를 먼저 고려 해야 할 것이다. 인근에 전철 개통이 된다든가 하는 각종 호재가 있으면 시세는 쉽게 떨어지지 않고 최소한의 보합세는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분양가 규제로 시세보다 싸게 공급되는 공공택지를 노리는 게 가장 안전한 내 집 마련 방법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
정부 정책 중 강도 높은 것이 세금 정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집을 구입하기전에 세금을 계산하여 보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겠다.금리도 오름세인 만큼, 적정한 대출액을 산정하는 게 필요하다. 또 가능하면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개발정책은 부동산 시장의 초특급 변수이다. 특히 임박한 지방선거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지난 선거 공약 이후 실제로 정책으로 이어지면서 인근 시세가 상승하고 활성화되는 것을 경험한 바 있기 때문이다.
등록일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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