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도세는 올해부터 실거래로 과세가 되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나 몇 가지 요건을 갖추기만 한다면 주택, 상가, 토지에 한해선느 기준시가로 과세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들 부동산을 매각하려면 양도세를 고려하여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기준 시가로 세금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기준으로는 우선 매각 시기는 올해 안이어야 한다. 하지만, 보유한지 1년 미만의 부동산, 투기지역내에 소재, 기준시가가 6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주택, 1가구 2주택이상, 미등기 전매,분양권, 입주권등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실거래가액으로 자진 신고를 해야하는 경우, 비사업용 토지등은 제외가 되므로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다만, 상가의 경우는 위의 예외 사항에 포함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에 관계없이 기준시가로 양도세를 낼 수 있다.
특히나 올해는 2주택자등이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므로 실거래가 양도세를 피할 수 있는 부동산을 갖고 있다면 매각을 고려해 보는 것도 저렛를 하는 차원에서 나쁘지 않을 것이라 할 수 있다.
등록일 :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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