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룸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작년부터 국민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을 갚지않아 경매에 들어간다고 지방법원에서2007년 2월 12일까지 법원에 배당요구를 하라고 통지서가 왔습니다. 은행에 근저당권설정은 천팔백이십만원이 (1994년9월9일)잡혀있습니다.
확정일자는 2005년 4월7일날 등기소에서 받아 두었습니다. 현재 이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이천팔백만원이고 전세금은 천칠백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지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갖고 있는것은 전세금이 제 전재산인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손해볼까요?
1. 제가 경매에 참가해서 (천오백에서 천팔백정도에 )내가 낙찰을 받는 방법 동생명의로 되있으니까요
2. 그냥 법원에 배당요구를 해서 조금이라도 비싼 가격에 낙찰 되기만을 기다리는 방법
3. 다른사람 두명이 경매에 참여해서 천오백과 천팔백에 낙찰받은후 높은가격을낙찰받은사람이 포기해서 저렴한 가격이 된사람이 집을 사는 방법..(높은가격에 낙찰된사람이 포기도 가능한지요?)
너무 답답해서 올립니다.
갖은 돈도 없는데 이런 시련이 닥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만약에 낙찰이 되기를 기다리신다고 한다면 배당을 받게 되는데 최우선 변제금액은 낙찰가의 1/2한도내에서 배당이 되게 됩니다. 가령 1800만원에 낙찰이 되게 된다고 한다면 임차인에게 배당이 될 수 있는 금액은 900만원 우선 배당되고 은행에서 배당받고 남는 금액이 있을 경우 추가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임차인이 직접 입찰에 참여하여 천팔백에 낙찰을 받는다고 한다면 900만원은 임차 보증금액 배당 받는 부분으로 해결이 되지만 나머지 금액은 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900만원 + 1700만 = 2600만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시세보다는 200만원 저렴해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이는 단순 계산일 뿐입니다. 고객님께서 잘 판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두 명이 입찰에 참여하여 한명이 입찰이 포기할 경우가 만약 법원 집행관에 의하여 들켰을 경우 이는 경매 집행을 방해한 죄에 해당하여 자칫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소신 것 일을 진행하여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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