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완료된 물건의 임차인 입니다. 명도에대한 문의 드립니다. 배당신청을완료한상태이며,배당일은4월20일 입니다. 어제 낙찰자가 방문하여 일체의 이사비용이 없으니,빠른시일내에 집을비워달라고하더군요. 낙찰자의 당연한 요구이니 들어주어야 하나, 낙찰자 최소한의 이사비용은 주는것이 인지상정 이라 사료되기에(투기목적_전문가으로 낙찰한것이라 일절 손해 볼수 없다는 임)사전에 이사 준비는 하고 있었고, 낙찰자가 연락 하기만 기다린 상황에.......
1.이사 비용은 낙찰자의 의무사항은 아니지요?
2.이사갈 집이 마땅이 없어(배당기일 이전) 지연이 될것 같은데, 배당기일 이후부터는 낙찰자에게 사용대금(임차비용)을 주어야 하는지요? 아니라면 언제 시점부터 주어야 하는지?(부득이한경우 이사가 지연이 된다면) ==> 낙찰자는 이사가 지연이 된다면 "임차 계약을 통하여 월세_임차료를 내라고...." 하는데 제입장에서 계약을 하지 않은 조건하에 임차료를 낙찰자에게 지불해야 한다면 배당기일 직후부터 인지? 아님 별도의 시점이 있는지?
3.아울러 지연에 따른 임차인의 불이익(배당금압류, 명도강제집행등...)은 무엇인지? 아울러, 낙찰자로써 강제 집행을 시작할수 있는 최소 경과 시기??? ==> 즉, 강제 집행시 비용이 들수 있을것이고, 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한이 소요될것이라 판단되는데, 낙찰자가 집행의뢰를 할수 있는시기(배당기일이후 최소 ** 일 경과후등)가 있는지요?
이상 다소 많은 질문이기는 하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낙찰자와 원만하게 합의보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무조건 낙찰자는 나쁜사람이라는 경향으로 점유자분들이 낙찰자를 적대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낙찰자가 점유자에게 나쁘게하는 경우있는가하면 점유자가 반대의 경우가있을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낙찰자가 좋다 나쁘다고 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점유자분께서는 어차피 비워주셔야 하는 집이므로 낙찰자에게 이사비를 요구하시고 원만하게 합의를 보십시요. 어차피 낙찰자는 일정한비용의 집행비가 들어감으로 이사비를준다면 이사비를받고 비워주시는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이사가는 시간을 끌고 나서 이사비를달라고하면 낙찰자가 손해가 크므로 빠른시간안에 비워주시는 조건으로 이사비를 요구하시면 낙찰자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합의를 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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