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집 주변에 경매물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된 완전 초보자입니다. 아직 아는게 하나도 없어.. 두려움도 크긴 하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트에서 경매물건의 등기내역에 보니까... 은행권 "근저당"이 되어있고..개인 명의를 비롯한 새마을금고, 캐피탈 등 4~5개의 "가압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에 "임의"라고 되어있는데요...보통 이렇게 복잡한 집은 구입하지 말라고 하긴 하던데.... 일단 경매 낙찰 받으면.. 그 낙찰받은 금액에서 이렇게 등기된 사항들에 대한 빚이 다 청산되고 등기상 모두 삭제되어지나요??
2. 낙찰 받아 얼마 안되서 매매해도 될까요?? 양도세나 그런것들이 많이 청구되지 않을까 싶어서요....예를 들어.. 1억4천하는 아파트를 9천이나 1억에 낙찰 받아서 1년 이내에 매매할경우에는 얼마나 세금이 나오나요??(참고로 전 1억 이하의 빌라를 이미 1년째 소유하고 있습니다.) 많이 나온다면..경매낙찰 후, 얼마나 소유하고 있어야 그러한 세금이 줄어들까요??
3. 낙찰대금이 모자를때에 경락잔금대출제도라는 것이 있던데....1금융권..2금융권 등등 많이들 하는거 같던데..경락잔금대출이라는게..순전히 낙찰받은 물건에 대한 평가로 대출금액이 정해지나요?? 아니면 개인의 신용이나..기타 다른 대출도 그 경락잔금대출금액 영향을 주주나요??(참고로 집담보대출 1천만원정도와 신용대출 1천 5백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걸 처음 해보는 지라..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지라...(관심은 있었으나.처음 해봄) 이래저래 걱징이 되서 문의드리오니.. 다소 상식적인 질문 일수 있겠으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 모든물건은 인수되는 권리와 말소되는권리로 나눠짐으로 물건별로 반드시 자세한 분석을 통해 확인하셔야됩니다. 그런데 통상 근저당최선순의일경우 대부분말소됩니다. 임차내역에 주의하시고요.
두번째 양도세는 낙찰가와 양도금액및 부대비용 주택수를 공제하여 양도세율을 정합니다.
세번째 예전에는 대출을 순전히 그물건으로 평가하여 대출하였으나 이제는 개인의 신용도 평가하여 대출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