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월에 경매에 참여해보려고 하는데, 서류를 읽다보니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어떤 해석을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94.02.16 근저당 (한국주택은행, 32,500,000원, 말소기준권리)
94.12.15 소유권 이전(신광순)
94.12.15 가등기(소유권이전 가등기, 신성순, 매매예약)
95. 9.14 압류(관할구청)
97. 9.23 압류(국민카드??)
98. 4.27 가압류(신용카드사, 4,983,000원)
03.6.21 압류(국민연금)
06.5.25 가압류(현대캐피탈 8,300,000원)
06.6.19 강제경매(이상철)
06. 9. 4 임의경매(국민은행)
*이상하고 잘 모르겠는 점 요약*
1. 2006년 12월에 한번 매각되었다가 법원에서 최고가매각불허가처분을 받고 2008년1월에 다시 경매에 나온 경매건입니다.
2. 현재 가등기가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접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말소기준권리가 첫번째에 있는 한국주택은행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이후의 권리는 자동소멸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매각물건명세서상에는 세번째에 있는 신성순의 소유권이전가등기가 '매각허가에 의해 효력이 소멸되지 아니하는권리'라고 되어 있어서 이런 경우도 있나 궁금합니다.
3. 강제경매를 걸어온 이상철은 금액이 얼마의 받을금액이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등기상에 나오지를 않거든요. 그리고 순위상으로 봐도 뒤쪽에 있고.... 받을금액도 없으면서 경매를 걸 수도 있는 것인지요? 아니면 이런 경우 강제경매을 걸어온 이상철은 어떤 채무자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낙찰받았을경우 매수자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까요?
먼저 서류상의 자세한 권리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하나 간단히 답변을 드리자면 현재보이는 권리관계상 모든권리가 말소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강제경매의 채권은 청구금액을 보시면 그금액이 강제경매 채권금액임니다. 허나 그금액이 100%는 아니므로 당시 청구할때 금액임을 판단기준으로 여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본경우 자세한 분석후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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