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법원에서 경매로 넘어갔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권리 및 배당신청을 했습니다. 지금 세입자들(16가구-전세금 4억 3천8백)이 모여 새 매매자를 알아보구 대책을 세우는데요. 사실 뾰족한 방법이 없고 낙찰가에 배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세입자는 먼 불 보는 형편입니다. 저는 마음에 맞는 다른 세입자와 경매로 낙찰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을 고민중인데요. 워낙 큰 덩어리의 건물이라 대출받아서 이자 월급으로 갚다가 세입자를 새로 받으면 그 전세금으로 대출을 갚자라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임차인일 경우(16가구가 한 주인의 등기로 되어있음) 우선낙찰받는 신청하는 뭐가 있다는데요. 가능한지요? 또 제 전세금(3천7백)으로 낙찰금을 내는(상계신청?) 그런 내용은 무엇인가요? 부동산에 관심도 없다가 막상 제게 이런 일이 생기니 전세금을 못받는 상황이 암담하여 문의드립니다. 제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인지 조언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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