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입니다. 1순위 3000만원 임차인이 저구요, 2순위 은행 근저당입니다. 저는 전소유자와 계약후 새로운 주인이 바뀌면서 지금의 소유자가 제 전세금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은행 근저당권자가 경매를 신청 진행해 얼마전 낙찰이 되어 낙찰자가 명도소송을 신청하려고 한다며 집을 비워달라고 합니다. 저는 선순위권자로 전입.확정일자는 받았는데 배당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낙찰자가 전세금을 줘야하는 걸로 아는데 낙찰자는 무조건 명도소송을 신청한다고만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이경우 낙찰자는 임차보증금을 선순위에게 주기가 싫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짜 임차인으로 바라보고 있을 확률도 있고요. 배당요구를 해서 배당으로 받았으면 좋았을것을요. 어쨌든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있다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법정에 여러번 출두하시고 답변서도 제출하시고 하여야 하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 되시니 마음에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법률 전문가와 반드시 한번쯤은 상담하셔야 될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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