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 중간방을 이천만원 전세에살고있었는데 그집이 경매로 낙찰되어 잔금을 치룬상태입니다. 저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전혀몰라서 배당신청을 안했던터라 전세금을 받을수있을지 걱정도되고 이번에 결혼을 하여 혼인신고도하고 신혼집을 차려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에서 돈을 못받아서 살림이 어지러운상태입니다. 처음에 엄마아는사람의 이웃소개로 결혼전에 잠시 잠만자기위해 이천만원에 살았는데 경매로 넘어갈줄은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금 경매낙찰후의 잔금은 9월18일이라고 저보고 집을 비켜달라하네요. 지금현재 신혼집에서 생활은하고 있고 그아파트에선 이삿짐을 안가지고 나온상태입니다. 주민등록도 옮기지못하고 돈을 못받을까봐 그대로 두고있는상태입니다. 동사무소에 확정신고는 금년 2월에 주민등록전입하면서 했고 경매개시는 4월인가 됬더라구요. 이상황을 어찌해야 될지 고민되어 올려봅니다. 답답하고 걱정되서 빠른답변바랍니다.
서류를 살펴봐야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가 있을것같습니다.
따라서 올린글대로만 참고하여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제방법이 전혀없는것은 아닙니다. 낙찰자가 현재 점유하고 계신 임차인을 내보내기위해서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이전 절차를 마치고 법적인절차에 의해 내보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2개월 이상은 소요가되며 통상 배당일까지는 시간이 있으시다고 할수 있습니다. 전세나 월세계약서및 각종서류를 준비하시고 공인중개사에서 작성한 계약서라면 중개사 전화번호 직인찍힌 진술서등을 준비하시어 본 사건 배당일 법원에 출두하시어 반드시 배당이의 제기를 하시면서 법원판사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배당이의제기를 해서 법원 판사가 판단을 내려드릴것이며 여기서 배당이의를 못한다면 구제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의제기를 했다고해서 낙찰를 상대로 싸울수 있는것은 아니니 차후 배당이의 제기후 낙찰자와는 잘 대화를 하시어 소정의 이사비와 명도 확인서등을 받고 이사를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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