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물건이 토지인데 상세정보를 보니 유치권신고 및 지상권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현장에 직접가보았더니 현재 교회마당으로 사용중이며 주택이라고는 겉에서 보면 이동식처럼 되어있는데 안에는 벽지를 발라서 사용중이더라구요. 그리고 땅위엔 아무런 건물도 없이 그대로 토지만 되어있는데 무슨유치권이 신고되어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거짓으로 신고를 할 수도 있나해서요?
허위로 유치권신고를 할수는 있으나 근거없이 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정확한 전문 분석을 하신후 입찰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대체로 유치권의 30%는 가짜인경우가 있습니다. 추가로 지상권 성립여지가 있다는 것은 신고가 되어있어서 기록이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아마도 법원자체적으로 조사 결과를 올린것일것이니 신중히 대처해합니다. 그만큼 지상권 성립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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