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전세금 때문이죠. 현재 아버지(세대주)가 집문서, 인감을 소지하고 가출하여 연락두절이 되고있습니다. 이에 세입자들이 전세금 반환요구로 강제집행이 떨어졌습니다. 기한은 열흘 정도 남았는데 어떻에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그냥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임대 전세금을 내주셔야되는 상황이라면 임대를 놓으셔서 보증금을 빼주시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원소유자이신 아버님게서 가출하셔서 임대계약을 하실수가 없는 상황인것같습니다. 이런경우 아무도 원소유자가 없으면 계약을 하려고 하지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아버님을 빠른시간내에 찾으시던가 임차인을 최대로 설득하고 인근부동산에 이사정을 알려서 어떻게든 재임대를 성사시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방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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