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 집이 강제경매 진행중인데,입찰이 2월경쯤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실정이라 가스비와 아파트 관리비를 제데로 내지 못하게 되었어요. 만약에 몇개월 밀려있는 상태에 낙찰이 된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낙찰자가 부담하게 되는지요? 아니면 저희가 집을 나가면서 해결을 해줘야 하는건지 걱정입니다. 추운날씨에 이렇게 질문올려 죄송하고,자세히 답변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원칙상 살고 있는 점유자가 관리비및 가스비를 해결해야 하나 망해서 나가거나 강제퇴거당하는 마당에 그런것을 챙길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대부분의 낙찰자가 관리비및 기타 비용을 계산해서 입찰에 참여하니 미납비용을 지불할것입니다. 따라서 크게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차후 낙찰자에게 소정의 이사비를 받고 이사하시면됩니다. 그렇다고 낙찰자가 이사비를 반드시 지급 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이사비를 안줘도 방법은 없습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1999 - 2025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