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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auction	2009-02-21

	Re : 집이 경매가 넘어가게 생겼어요ㅡ,.ㅡ

(아시는 분인데 저라고 표현했습니다...)저는 전세를 살고있는데 저희집이 경매넘어간다고 쪽지가 날라왔네요...유치권이있는 상태인데 전세계약당시 전입신고는 바로했는데 경매로 넘어가면 전세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전액 살리는 방법이있나요? 등기상으로 저희 집으로 은행권 대출은 없는 상태이구요...빌라를 지을 당시 공사없자들한테 공사대금 결려있는것만 있는데요...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저 세입자가 경매를 낙찰 받을수있나요? 땅주인과 건물주인이 별도로 두사람입니다...참 애매하네요...

임차인으로 최선순위라면 문제 될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세입자로서 낙찰을 받으려고 한다면 유치권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물론 누구보다도 유치권의 존재여부를 잘아시겠지만 실제로 유치권의 성립여지가 있다면 입찰시 그 유치권의 금액을 감안한 입찰이 필수사항입니다. 공사대금이 있으니 유치권 운운 하는것입니다. 세입자가 경매 낙찰받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땅주인과 건물주인이 다른거와는 별개입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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