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위 임차인의 전입일자만 있고 임대차 계약서나 확정일자 배당요구 등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경우 임차인은 전입일자가 빠르므로 대항력이 있어 낙찰자에게 인수 되는 것인지요. 인수 된다면 가령 실제 보증금이 1000만원인데 5000만원으로 얼마든지 수정하여 가짜로 작성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을 합당하게 보아야 하고 인수를 하여야 하는지요
가짜 계약서는 차후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는 중죄입니다. 그렇게 쉽게 작성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채권자들이 경매진행사건의 전후사정을 다 알기때문에 그리 쉽게 가짜 계약서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중개 도장 없는 계약서는 재판부도 신빙성에 의심을두기 때문에 더욱 어려우며 중개사무소에서 자격증을 걸고 가짜 계약서를 만들어 줄리도 만무 합니다. 따라서 선순위 전입자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입찰에 안들어가기 보다는 전후 사정을 잘살피고 조사를 충분히해 입찰에 참여하는것도 재산증식의 한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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