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근린주택을 경매 볼려고 합니다. 1층에 점포 2개, 방 2개가 있으며 2층에 방이 3개 있습니다. 1층 점포 1개, 방 2개에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1층 점포 1개, 2층에 주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주인이 이 주택을 취득하기 전부터 살고 있었으며 현 주인이 주택을 취득한 이후에도 현 주인과 계약하지 않고 이전 주인과 계약한 상태로 계속 살고 있습니다. (이전 주인도 아니고 이전이전 주인입니다. 세입자 말로는 주인이 2번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전이전 주인과 전세 4천만원에 계약하였고 이번 경매시 배당금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어런 경우 제가 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보상해줘야 하는지요? 또 이 세입자가 경매 배당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요? 비록 현 주인과 계약하지 않았지만 근저당 설정 이전부터 거주하고 있었으며(계약서를 가지고 있음) 소액인지라.. 만약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 어느 정도 해줘야 하는지요? 전액을 다 해줘야하는지, 일부를 해줘야 하는지..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임차인이 전소유자와 계약을 했던 안했던 그리고 배당요구여부와 상관없이 입찰전 가장 중요시 체크해야될 사항은 전입일입니다. 만약 임차인이 배당요구도 안하고 선순위 전입자라면 자칫 보증금 전액을 인수할수도 있으므로 이점을 유념하시고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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