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력을 가진 임차권자가 1차 강제경매를 진행하였으나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지 못하고 경락으로 소유자가 바뀌고 우선변제권이 소멸되었습니다. 새로운 근저당권에 의하여 2차 임의경매가 진행 중인데 임차권등기권자는 우선변제권이 소멸되어 배당에 참여할 수가 없으니 남는 배당금은 소유자에게 배당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임차권자는 낙찰자에게 인수권리 이외 소유자 배당금을 압류 할 수 있는지요?
1차경락시 낙찰자가 우선변제권에 대해 인수를 하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적어도 낙찰시 배당받지 못한부문에 대해 압류라는 절차및 법적인절차를 강구하셨어야 합니다. 2차 경락시 전입일이 없다면 대항력은 없으므로 제3자 즉 낙찰자가에게 대항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1차 경락자 즉 현 소유자에게 돈을 못받았고 법적인절차를 하신게 없다면 배당가능한 소유자 돈을 압류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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