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가 여러명인 지분경매 입니다. 낙찰자가 두명중 한분의 지분만 을 경매진행 낙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공유자들 서로 의논해서 저희들끼리 특약을 정해 놓았으나 지금 낙찰받은 낙찰자도 특약을 그데로 승계가 되는건 아닌지요? 낙찰자는 절대로 그특약에 따를수 없다고 합니다.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입찰전 특약 관련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조사후 입찰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자칫 소송에 휘말릴수가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특약은 공유자들이 사전에 정해놓은 것으로 새로운 낙찰자가 받아들이기 힘든조건으로 재산산상의 피해를 입는다면 이는 합리적이지 못하므로 특약은 승계되기 어렵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찰자가에게 그다지 피해가 가지 않는 특약이라면 아마도 소송시 낙찰자가 패소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공유자들의 특약사항에 대해 면밀히 조사후 입찰에 참여하는것이 가장 현명하며 지분은 차후 소송등에 휘말릴수도 있으므로 이점도 인지하고 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1999 - 2025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