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에 세를사는 임차인입니다 그집엔 몸이불편하신 노모를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그집이 6월달에 경매로 낙찰이되었습니다. 얼마전엔 낙찰받은 낙찰자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사를 가달라며 빨리안나가면 강제집행을 하겠다고하십니다. 약 한달정도만 있으면 이사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 선생님 어떻게 해야되는건지요? 저는 후순위라 배당도 한푼못받았습니다.
낙찰이 6월에 되었으면 소유권이전등기는 아마도 7월에 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한달이 조금 지난 상태인것 같습니다. 통상 한 - 두달은 기간을 줍니다. 집행관들도 사람인이지라 몇개월씩 살겠다는것이 아닌이상 그정도는 봐줍니다. 집행관들하고 낙찰자가 집행전 촉고를 나옵니다. 촉고를 나오면 몇일날 이사갈거니 기다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이사 날짜에 이사약속을 지키세요. 아마도 낙찰자도 더이상은 어쩌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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