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속초시 상가빌딩을 경매신청해서 2차까지 전부 유찰되었습니다. 제1채권자는 기업은행이고, 저를 포함해 소액 채권자가 2명있습니다. 저의 채권액은 4억원가량이며, 결국 제2채권자인 제가 경매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어차피 못 받을 거면 건물을 싸게 경매받아 손실을 만회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제1채권자의 실질 채권액이 2차 기본금과 3차 기본금의 중간입니다.
따라서 제1채권자가 수긍할 금액으로 3차에서 높게 받으면 되겠거니 의뢰하고있던 공인중개사와 전략을 짰던 터였는데 2차가 모두 유찰된후 법원경매계에서 전화가왔는데..
또 일단 진행을 시키려면 공탁금을 차액만큼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가 가장 궁금한 사항이며, 공탁금을 어느 기간만큼 걸어야하고, 나중에 전부 돌려받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공탁금을 걸어도 1채권자인 은행이 경매진행을 취하할수 있습니까? 고진선처 바랍니다.
이런경우 공탁금을 납부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담당 경매계에 직접문의 하셔서 공탁금액관련해서 다시 확인하시고 경매 진행관련해서 전반적인 법률자문을 받으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시세 대비 낙찰가률등을 살피시어 채권회수가 가능한지도 미리 확인해보시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일단은 낙찰시 신청채권자의 채권이 무잉여 가능성이 높아서 법원에서는 경매진행을 중지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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