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동이 있어 아파트처럼 관리소가 있는 연립입니다. 낙찰받고 명도에 어려움이 있어 명도 소송까지 갈뻔했는데 4월 1일 이사갔습니다. 그전부터 관리소에 이사가는날을 알려드렸는데 밀린 관리비도 받지 않고 그냥 이사보내는 관리소 처음 봤습니다. 관리비는 15개월정도 밀려 있는 상태이구요.
제가 등기된 날(2011.12.29)이 제가 완납한날부터 관리비는 제가 쓰지 않아도 책임져야겠지요? 그런데 등기이전 관리비는 공용관리비만 내면 된다고 경매 게시판에 봤습니다. 근데 관리소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동대표들과 회의를 해봐야한다며 벌써 이번주만 지나면 한달째입니다. 관리비 해결이 안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해서 이번주부터 수리는 시작했어요. 대출을 많이 낸 상태라 이자만 해도 백만원이나 나가는데 얼른 전세로 돌려야 하는 마음이 급합니다.
전 주인이 살고 있는 집을 경매받았는데 경매등기(완납)이전 관리비 전용과 공용 모두 내야 하는 겁니까?
이런경우 관리비를 납부안하면 입주를 못하게 막을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관리비를 전부 납부하십시요.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하셔서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현재까지의 판례는 낙찰자가 공용만을 책임지게 되어있으니 법으로 하셔도 받게되십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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