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법률사무소의 도움으로 빌라를 낙찰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명도비용을 요구하길레 선입금해주었습니다. 원래 명도비용이라는게 강제집행이나 세입자의 원만한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행인지 몰라도 세입자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명도가 순조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률사무실에 명도비용의 일부를 돌려달라 했더니 내부규정상 선지급된 명도비용을 되돌려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로 되돌려받을수 없는것인지 만일 되돌려 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법률사무소에 명도비및 소송비등을 위임하셔서 맡기셨다면 돌려받기는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당시 명도및 소송이 순조롭게 끝날지 안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순조롭게 일이끝나서 돈이 남은면 돌려받고 일이순조롭지 않아서 일이 어려워지면 그땐 고객님이 책임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종의 보험을 드신것이라고 보시면 되는것입니다. 맡기실때 업무의 특성을 맞추셔서 직접 관여하시고 일을 보신것이라면 모르지만 힘드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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