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매를 보다가 원하는 자동차를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국경매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낙찰 후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1. 통상 낙찰일로부터 7일 뒤에 낙찰이 되었다는 것을 원주인에게 통보하고 그 다음 7일동안 원주인에게 항고가 없을 시 제가 잔금납부를 하고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말은 즉 저에게 오기까지 최소 14일이 걸린다는 것인데 14일의 기간은 각 법원에 따라 사정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기본적으로 규정되어 공통적인 것인지요?
2. 만약 원 주인이 항고를 할 경우는 저는 그냥 냈던 보증금을 되받고 끝나는 것입니까? 아니면 원주인이 저에게 제가 낸 보증금의 일부를 보상하고 항고를 하는 것입니까?
3. 6월 18일의 경매 낙찰건인데, 이 경우 정확히 언제 차를 가져올 수 있는건가요?
낙찰된 그 날을 1일로 잡아서 계산하는건지
일 수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고를 하는경우는 거의 없으며 설령있다해도 전부 똑같은 기간안에 항고를 접수하게되며 항고가 없을시 법원의 잔금납부 공고 기간에 맞추어 납부하고 등록절차에 따라서 차량을 인도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항고가 들어갔다면 항고가 끝날때 까지 입찰보증금은 찾을수가 없으며 항고가 기각되면 똑같이 잔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인도 받으면 되고 반대로 항고가 받아들여지면 보증금을 돌려받으시게 됩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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