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갖고 있는 공매물건이 있습니다. 공매도 낙찰시 인도/명도하는 과정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매가 진행되어 유찰이 되면 다시 공매가 진행이 되는 물건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경우 감정가와 최저가가 같은 금액으로 진행이 되는지요?
경매 채권자의 경매 신청을 받아들여서 민사집행법에 따라서 채무자에게 채무를 변제받을 목적으로 채권회수를 진행하는것을 말하며 법원에서 진행합니다. 공매는 경매의 일종으로 볼수 있지만 공매는 세금을 체납 할 경우 이를 국가기관이 압류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맡겨서 진행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공매 대상은 체납 압류재산, 국유재산, 금융사로부터 받은 수탁자산, 부실기업 혹은 부실은행등의 정리절차 과정에서 유입된 자산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입찰금액이 경매는 최저가의 10%익 공매는 매수금액의 10%등의 차이가 있고 입찰방식이 공매는 전자 입찰이 가능하고 경매는 전자입찰방식이 없습니다. 기타 명도과정과 권리분석 과정은 공매나 경매나 똑같습니다. 경매가 진행되던 물건이 유찰되서 공매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경매가 신청되서 경매가 진행되고 공매도 신청되서 공매도 진행되서 두개가 동시에 진행되는것이며 어느 한쪽이 먼저 낙찰되면 그걸로 종료 됩니다.
좀더 자세한사항은 한국경매 경매 자료실과 공매 코너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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