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공유자의 지분이 경매중인데요 다른사람에게 매각되게 할순 없어서 제쪽에서 낙찰받으려고 공유자우선매수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입찰도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절차상 문제는 없겠나요?
공유자 우선매수신청은 미리해도 되지만 입찰당일 낙찰자가 나타나서 입찰종결이전 까지만 우선매수 신청을 하면 인정됩니다. 즉 경매법정에 입회하셨다가 최고가 응찰자가 나타나면 그때가서 최고가 응찰자에게 낙찰 결정하기 전에 공유자우선매수 의사를 표시하고, 보증금을 경매법정에서 납부하면 됩니다.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는 법원의 선언이 있으면 공유자우선매수권은 실효됩니다) 경매 초보시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할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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