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의의 부동산이 2개 있습니다. 이중 A부동산이 낙찰되었는데 근저당권자에게 지급해야할 대출의 원금이 남은 상태입니다. 근저당 은행에서는 A부동산 경매가 끝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A부동산의 채권자였던 은행에서 B부동산에 경매를 하거나 통장이나 동산을 압류할수도 있는건가요?
근저당권은 해당 부동산이 경매로 낙찰되어 소유권이 넘어가면 권리가 말소되어 소멸됩니다. 따라서 근저당권에 채무가 남았다고 채무자가 변제 하시지는 않습니다. 다만 신용대출이라던가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만 별도 카드, 신용, 마이너스 형식의 대출이라면 다른 부동산은 물론 통장, 동산에 법적잘차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계속 변제 하셔야 하십니다. 경매초보시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진행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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