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집입니다.(남편과 부인의 지분이 절반씩으로 등기가 되어있습니다.) 등기부 등본을 확인했더니 부인의 지분에 대해서만 압류가 되어 강제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물론 남편 지분에 대해서 압류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집의 감정가도 전체감정가의 절반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런경우 입찰하여 낙찰을 받게 되더라도 명도하는데 어떤 변수가 있을까요? 혹, 공동명의자가 부부관계 이므로 거기에 따르는 변수는 없을까요?
도와 주세여...
지분 경매로 진행되는 경매 사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지분만큼만 권리가 인정을 받게 됩니다. 부부가 소유주이므로 차후의 권리행사가 조금은 힘이 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보다 앞서 남편으로부터 공유자 우선 매수 신청이 들어올 수도 있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러할 경우 시간만 보내는 그런 경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조금은 고려해 보심이 낫지 않을까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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